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이나 지갑, 가방 등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있으신가요?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 지하철 유실물 습득 물품 보관 내역을 확인하거나, 지나쳐온 역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는데요. 지하철 유실물센터가 집이나 회사에서 멀리 있으면 휴가를 사용해 가야 할 정도로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이 번거로운 과정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를 통해 직접 유실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지하철역 보관함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가까운 역에서 간편하게 지하철 분실물을 찾는 법,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 이용 방법과 지하철 분실물 조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란?
지난 2023년 기준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무려 14만 6천여 건의 유실물이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유실물은 지갑으로, 최근에는 휴대전화와 이어폰도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해요.하지만 이렇게 많은 유실물 중 주인을 찾아가는 물건은 약 60%로,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분실한 물건을 회수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서울교통공사에서 시작한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는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또타 캐리어 배송서비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하철 유실물 습득 후 수령 과정을 더 간편하게 바꾼 서비스예요.
기존에는 분실물을 찾기 위해 지하철 유실물 조회 후 습득 여부를 확인하고 지하철 유실물센터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배송비와 보관비를 결제한 후 지정한 역 보관함에서 편하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어요. 지하철 유실물 습득 장소가 멀더라도 귀갓길에 가까운 역에서 찾을 수 있어서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도 더욱 간편해지고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타 유실물 배송 서비스 이용 방법
1️⃣ 분실물 확인하기
또타 유실물 배송 서비스로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 먼저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본인의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방문이 어렵다면 서울교통공사 유실물 조회 사이트에서 지하철 유실물 조회가 가능해요. 내 물건이 지하철 분실물 습득 물품으로 조회되었다면 또타라커 앱을 설치해 주세요.
2️⃣ 유실물 수령 접수하기
또타라커 앱 접속 > 배송받을 역 선택 > 결제하기
3️⃣ 가까운 역에서 편리하게 찾기
- 당일 수령 : 오전 10시 이전 결제 시
- 익일 수령 : 오전 10시 이후 결제 시
👀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 비교하기
| 구분 | 또타라커 이용 | 지하철 유실물센터 |
|---|---|---|
| 수령장소 | 원하는 지하철역 보관함 (앱에서 선택) | 유실물센터 (시청, 충무로, 왕십리, 태릉입구 등) |
| 수령시간 | 보관함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토/일/공휴일 휴무) |
| 수령절차 | 앱에서 배송 역 선택 후 결제 → 지정 역 보관함에서 비대면 수령 | 유실물센터 방문 후 본인 확인 및 직접 수령 |
| 비용 | 유실물 크기별 배송비 발생 | 무료 |
✅ 늦은 퇴근길이나 이른 시간에도 보관함 운영시간 내 언제든 픽업이 가능해요.
✅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편하게 분실물 수령 절차가 진행되요.
📌 또타라커 유실물 배송 서비스 비용
| 구분 | 비용 | 기준 |
|---|---|---|
| 소형 | 1만7천원 | 높이 50cm 이하 스마트폰, 지갑, 열쇠 등 |
| 중형 | 2만6천원 | 높이 58cm 이하 가방, 접이식 우산, 책 등 |
| 대형 | 3만1천원 | 높이 68cm 이하 소형 캐리어, 대형 가방 등 |
또타라커를 이용해 유실물을 수령하면 모든 과정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이 훨씬 간편해요. 단, 또타 유실물 배송 서비스는 지하철 유실물 조회 후 찾은 물건의 크기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발생하므로, 직접 지하철 유실물센터를 찾아가는 교통비나 시간 등 여러 가지 비용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분실물을 찾아보세요!
지하철 역에서 책도 빌릴 수 있다고?!
📖 지하철 스마트 도서관 이용 가이드
유실물 집앞배송 서비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유실물 집앞 배송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에요. 지금은 가까운 역에서도 내 분실물을 찾을 수 있지만, 만일 집앞까지 분실물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되면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이 더욱 간편해지겠죠?
또, 우체국 등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또타라커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에요.
출처 : 서울특별시
지하철에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건 무척 당혹스러운 일이지만,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 덕분에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이 훨씬 쉽고 편리해졌어요. 바쁜 업무나 일상생활 중 번
거롭게 유실물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언제든 분실물을 조회하고 원하는 역에서 픽업할 수 있게 되었죠.
물건을 잃어버리더라도 이제는 걱정 말고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 신청하고 가까운 역을 찾아가세요! 물론 무엇보다도 지하철 승하차 시 소지품을 잘 챙겼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