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혼자 귀가할 때 휴대폰을 손에 꼭 쥐고 주변을 살피며 걸어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특히 여성, 청소년, 야간 근무자에게는 귀갓길 안전이 무척 중요해요. 여성안심귀갓길 경로를 미리 확인하거나 비상 연락 수단을 알아두는 것이 필수인데요.
안심 귀가 서비스는 심야 택시의 이동 경로 확인은 물론, 위급 상황 시 간편 신고와 위치 공유 기능을 제공해요.
심야 시간 귀가할 일이 있다면 서울시의 대표적인 안심 귀가 서비스, 서울시 안심이 앱에서 안심 귀갓길 확인하는 방법, 안심하고 심야 택시 이용하는 방법 등을 미리 알아두세요!
서울시 안심 귀가 서비스, 서울시 안심이 앱
출처 : 서울특별시서울시 안심이 앱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안전 플랫폼입니다. 안심 택시 서비스 외에도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CCTV 연동, 긴급 신고 기능 등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요.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도 등록이 가능해 학교나 학원에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 안심이 앱 설치하기
-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하고 앱을 설치해 주세요.
- 회원가입 시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을 마치면 개인 계정이 생성돼요.
-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GPS 사용 및 알림 권한 등 요청하는 권한을 모두 허용해 주면 설정 끝!
- 서비스 이용 시 주소는 출발지와 목적지 모두 반드시 서울시 내 자치구로 설정해 주세요.
💡 서울 외 지역은 각 지자체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해 주세요!
👥 보호자 등록하기
출처 : 내손안에서울앱 메인에서 ‘안심친구’ 메뉴를 누르면 최대 3명까지 가족과 친구 등의 보호자를 등록할 수 있어요. 등록된 보호자는 SMS 또는 앱 알림을 통해 안심 택시 탑승자 정보, 안심귀가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여러 명의 보호자를 등록하면 해당 보호자들이 동시에 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안심 택시 이용하는 방법
🚕 안심 귀가택시란?
서울시의 안심 택시 서비스는 안심이 앱을 통해 제공되는 기능으로, 택시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나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줘요. 사용자가 택시를 탑승하면 차량 번호나 출발지, 목적지 등의 탑승 정보가 등록된 보호자에게 실시간 전송되고, 이동 경로도 지도 상에서 자동으로 추적돼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하차 알림이 전송되어 보호자는 실시간으로 ‘어디에서, 어느 시각에, 어떤 경로로 이동 중인지’ 확인할 수 있죠.
택시가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도착 시간이 크게 지연되는 경우 경찰서나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송되기 때문에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자와 서울시가 함께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 안심 택시 이용 방법
출처 : 내손안에서울심야 택시 이용 시 안전이 걱정된다면 안심이 앱의 안심 귀가 서비스 중 하나인 안심 택시를 이용해 보세요. 안심택시에 탑승하고, 도착지를 선택한 뒤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끝!
승하차 시각과 택시 정보, 이동 경로 등의 탑승 정보가 등록된 보호자와 거주지 자치구 관제 센터로 실시간 전송돼요. 하차 후에도 하차 시각 등의 정보가 메시지로 전송되며, 앱에서 승하차 기록을 조회할 수도 있어요. 자녀의 심야 귀가는 물론 부모님이 병원으로 이동할 때도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요.
🚨 위급 상황 발생 시
택시 이용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화면 하단의 빨간색 사이렌 버튼을 누르면 즉시 관제센터 상황실로 연결되며, 동시에 현재 위치 정보와 택시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돼요.
또 신고자가 말을 하지 못하거나 휴대전화를 보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여 화면 터치 외 흔들기나 볼륨 버튼 3회 누르기로도 관제센터 신고가 가능해요. 해당 신고 기능은 GPS 기반 긴급 구조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신고자가 위치를 알려주기 어려운 경우에도 경찰이 위치를 추적해 대응할 수 있답니다.
⚠️ 이용 시 유의사항
서울시 ‘안심택시’는 서울시가 협약한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등록되지 않은 택시나 타 지역 택시를 이용할 경우 해당 기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심야 택시를 탑승할 때, 안심이의 안심 택시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등록 차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또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할 경우 보호자 알림 수신 및 신고가 지연될 수 있으니 지하도나 터널, 산간 지역 등에서는 이용에 유의해야 해요.
📌 안심 택시 기능 요약
- 실시간 경로 추적 및 보호자 공유
- 경로 이탈 시 자동 알림
- 위급 상황 신고 (터치/흔들기/버튼)
- 승하차 기록 자동 저장
안심 귀가 서비스 이용하기
출처 : 내손안에서울🗺️ 안심경로 찾아보기
심야 시간 안전한 귀갓길을 이용하고 싶다면 안심경로 찾아보기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가로등이나 CCTV, 비상벨이 설치된 여성안심귀갓길을 포함하여, 최적의 안심 귀갓길을 추천받을 수 있어요. 목적지를 입력하면 귀가 시작 및 도착 정보가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죠.
🚶 안심귀가스카우트 신청하기
또한 앱 내의 ‘스카우트’ 기능을 이용하면 서울시내 각 자치구별로 배치된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스카우트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각 자치구별로 운영 현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서비스 이용 전 스카우트 예약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안심이 앱 활용 방법
출처 : 내손안에서울👨👩👧👦 부모님, 자녀 귀가 모니터링
학원이나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자녀의 이동 경로를 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알림 수신만으로 귀가 완료 시점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늦은 밤에도 안심할 수 있어요. 또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의 이동 경로도 확인이 가능해 가족들의 안전 걱정을 덜 수 있답니다.
🌙 심야 근무자·여성 1인 가구
심야 택시 이용 시 안심이 앱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경로가 공유되며, 이동 중 예상치 못한 경로 이탈이 발생했을 때도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전달되죠. 도보로 귀가할 때는 안심스카우트와 동행하며 귀가할 수 있어 더욱 마음 놓고 이동할 수 있어요.
또 연인이나 가족이 서로의 귀가 상황을 공유하며 상호 안전 관리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요.
🔔 헬프미 벨 연동
안전취약계층 서울시민이라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신청할 수 있어요. 위급상황에서 휴대전화 조작이 어려운 아이들이나 임산부, 노약자가 주로 신청하여 사용하는데요. 헬프미 역시 위급상황 시 경고음을 내고, 실시간으로 자치구내 관제센터 신고가 가능해요. 만약 헬프미 벨을 사용하고 있다면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하여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서울시 안심이 앱을 잘 활용하면 심야 귀가는 물론 일상적인 이동 중에도 실시간 보호망을 통해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여성안심귀갓길이나 지구대, 지킴이집 등 내 주면 안심 시설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에도 좋아요. 기술이 나를 지켜주는 시대, 이제 서울시의 안심이 앱으로 우리 가족의 안전한 귀가 루틴을 만들어 주세요!
